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여행

[수원] 화성행궁

(ㅇㅅㅎ) 2022. 2. 18. 22:03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2월에 수원 여행 때 다녀온 수원 화성과 화성행궁에 대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로셔 속 화성행궁]과 [브로셔와 화성행궁표]

 화성행궁은 정조 13년(1789)에 사도세자의 무덤을 수원부 읍치로 옮기고, 원래 수원부 읍치를 팔달산 아래로 옮겨 오면서 관청으로 사용하도록 건립되었습니다. 이런 화성행궁은 임금님의 행차 시 거처하던 궁궐로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화성행궁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꼭 표를 구매하셔야 하는데요! 표의 경우 신풍루 왼쪽 편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매표에서 표를 구매한 뒤 신풍루에서 브로셔도 한 장 챙겼습니다.😁(브로셔의 경우 이번 수원 여행을 하기 전에 먼저 봤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매우 들었습니다!!!)

 

 

 저는 브로셔 속 순서로 관람하지 않았고 왼쪽에 있는 남군영부터 가보았습니다. 남군영 쪽으로 가시다 보면 국새처럼 생긴 신기한 도장이 있었습니다. 이 도장의 경우 매표소에서 스탬프 용지를 구매하시면 도장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보고 다시 매표소로 돌아가서 구매를 해왔습니다.(참고로 다 찍고 나서 기념품 주고 그런 거 없습니다.)

 

 

 외정리소는 행사를 담당하는 곳으로 여러 가지 악기들과 그릇들이 있었습니다. 이곳에 더 많은 악기들과 행사도구(?)들이 있었지만 구경하다 보니...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뒤주 체험 때 쓰이는 뒤주(?)]와 [유여택 앞 앙부일구]

 뒤주 체험을 할 수 있는 뒤주가 여러 개 있어서 처음에 봤을 때는 좀 놀라웠습니다. 뒤주 체험의 경우 주말 및 공휴일에만 진행된다고 안내되어있었습니다. 만약 어린아이가 있으신 가족분들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런 모형들도 전시를 해두어서 이해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관리를 잘한 느낌은 아녔습니다.) 특히 임금이 머물던 곳과 집무를 보는 곳이 "생각보다 크지 않지만, 있을 것은 다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풍경과 어우러진 행궁의 모습은 너무 멋있었습니다. 눈 내릴 때 왔었으면 춥지만 좀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특히나 이날 느긋하게 관람을 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자세하게 이곳을 알아보고 싶었지만, 오후에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을 가지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완성해도 아무것도 안 주는 스탬프 체험 완료]

그래도 스탬프는 다 찍었습니다.😊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북], [화성행궁의 스탬프 찍는 곳]과 [화성행궁 스태프]

 만약 수원 전체 관광을 하시는 분이라면 통합관람권을 구매하신 뒤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북] 속 스탬프를 모두 채워보시길 바랍니다! 스탬프의 경우 새집과 같이 생긴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스탬프를 7개 이상 찍으면 상품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화성행궁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관람시간 : 연중 09:30 ~ 18:00

야간개장(5월~10월) : 18:00 ~ 21:30

화성행궁 관람료
구분 어른 청소년 및 군인 어린이
개인 1,500원 1,000원 700원
단체(20명 이상) 1,200원 800원 500원

통합관람권(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화성박물관, 수원박물관 통합 이용)
구분 어른 청소년 및 군인 어린이
개인
(개별구매 시)
3,500원
(6,500원)
1,000원
(3,700원)
800원
(1,200원)
단체(20명 이상)
(개별구매 시)
2,000원
(3,900원)
1,200원
(2,300원)
600원
(800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