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2022년 02월 08일에 있었던 [KT vs DB]의 농구 경기 직관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농구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우선 표를 구매해야 됩니다. 표의 경우 KBL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표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은 필수이므로 구매 전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먼저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표의 경우 3일 전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위의 사진과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표를 예매하기 전, 대학교 수강신청도 무난하게 해왔던 저는 원하는 좌석을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은 묘한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원하는 1층의 R2와 R1석 표는 순식간에 매진이 되어 간신히 D4석의 표를 구매했습니다. 인기 구단의 경기일 경우 콘서트 티켓처럼 좌석이 빨리 없어지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표의 가격은 다음과 같으니 미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KT vs DB] 경기는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KT 소닉붐 아레나'의 경우 버스 정류장 '칠보고, 칠보중, 극동스타클래스'에서 도보로 9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수원역에서 13-4번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만약 자차로 이동하시는 분이라면 주차비의 경우 사전 정산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온라인으로 예매한 표는 무인 발권기에서 표를 발권해야 되기 때문에 매표소에 가지 마시고 무인 발권기로 가시길 바랍니다. 표를 발권하셨으면 경기장 입구에서 코로나 QR 및 발열 체크 후 입장하시면 됩니다.
경기 시간 전 일찍 가시면 선수들이 워밍업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만, 저는 시간에 맞춰 겨우 갔기 때문에 보지 못했습니다.(늦게 가서 외부 사진도 거의 찍지 못하고 경기장 내부 구경도 못했습니다.😥)
D4위치에서 본 경기장은 한눈에 잘 보입니다. 대신 계단이 생각보다 가팔라서 오르고 내리기 조금 힘들었습니다.😅 TV로만 보던 경기를 실제로 보게 되니 뭔가 좀 더 집중해서 보게 되었고 TV에서는 보지 못했던 응원도 즐겁게 따라 했습니다.(너무 집중해서 봐서... 경기 사진은 하나도 찍지 못했습니다😢)
이날의 경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 본 농구 경기여서 그런지 재미있기도 했지만, 아쉬운 점이 더 많았기에 다음에 또 가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오늘 원래 [KT vs 오리온]의 경기가 있는 날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연기되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서 안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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