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아무런 생각 없이 친구 따라갔다가 맛에 홀딱 반하고 온 '진부령황태구이' 의 황태구이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이라기엔 친구가 산 밥이라... )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맛있는 밥을 사준다고 하여 11시 30분쯤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자가용이 없다면 방문하기 불편한 위치에 있기 때문인지 주차장은 넓은 편이었습니다. 주중 조금 이른 점심시간이었지만, 식당 내에는 손님들이 좀 계셨고 예약석도 많았습니다. 만약 중요한 자리라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주로 황태무침정식을 많이 드시는 것 같았지만, 저희는 친구 추천으로 황태구이와 밥을 주문하였습니다. 밥은 별도로 주문해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음식의 경우 매우 정갈하게 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