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23

[양산] 통도사 맛집 '진부령황태구이'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아무런 생각 없이 친구 따라갔다가 맛에 홀딱 반하고 온 '진부령황태구이' 의 황태구이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이라기엔 친구가 산 밥이라... )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맛있는 밥을 사준다고 하여 11시 30분쯤 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자가용이 없다면 방문하기 불편한 위치에 있기 때문인지 주차장은 넓은 편이었습니다. 주중 조금 이른 점심시간이었지만, 식당 내에는 손님들이 좀 계셨고 예약석도 많았습니다. 만약 중요한 자리라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주로 황태무침정식을 많이 드시는 것 같았지만, 저희는 친구 추천으로 황태구이와 밥을 주문하였습니다. 밥은 별도로 주문해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음식의 경우 매우 정갈하게 상을..

[서울] '고망고' 연남점 후기

지난주 연희동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난 뒤 호적 메이트와 홍대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매일 집-회사 일상을 반복하던 저는 신나는 마음으로 홍대입구역으로 걸어갔습니다. 하지만, 구경을 시작하기도 전에 많은 인파와 더위에 지쳐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저를 본 호적 메이트는 저에게 천 원짜리 망고주스를 권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뭐든 입에 넣고 싶었던 저는 군말 없이 따라갔는데 정말 가격 대비 만족도 100%였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더운 여름날 홍대에서 죽어가던 저를 한 번에 살린 고망고의 식후땡 망고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돈내산이라고 생각했는데 호적 메이트가 계산했었네요.) 고망고 연남점은 홍대입구역에서 걸어서 약 5분 정도에 위치해있습니다. 작은 가게이지만 가게 앞에는 음료를 주문한 ..

[서울] 연희동 '시오' 후기

안녕하세요, 최근에 연희동 쪽 병원을 가게 될 일이 생겨서 연희동 맛집이라는 '시오'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은 연희동 일본 가정식 맛집 '시오'에 대하여 내돈내산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래에 몸이 좋지 않아서 어릴 적 진료를 받았었던 서울 연희동에 있는 병원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걸어서 7분 거리인 이 식당에는 네이버 지도를 이용하여 어렵지 않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거리가 좀 멀어서 버스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점심의 경우 11시 4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들어가기 10분 전부터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게 내부가 생각보다 넓어서 기다렸던 모든 분들이 추가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영업시간 전이라서 저는 밖에서 웨이..

[영화] 극장판 주술회전0 4D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오늘 보고 온 [극장판 주술회전0] 4D 후기에 대해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영화의 경우 CGV 센텀시티점에서 4DX로 보고 왔습니다! CGV 센텀시티점의 경우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7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내리시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바로 가실 수 있습니다! 팁으로 에스컬레이터보다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로나라서 사람들이 많은 것은 아닐까 걱정을 했지만 금요일 오후라 그런지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여유롭게 발권 후 입장하였습니다.(습관적으로 종이로 발권해버렸는데, 다음에는 꼭 모바일로 발권해야겠습니다.😥) + 현재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매점에서 구매하신 음식은 영화관 내에서..

[서울] 우연히 웨스 앤더슨(AWA)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2월에 다녀온 [우연히 웨스 앤더슨(Accidently Wes Anderson)] 전시회에 대해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어느 날 정말 우연히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서 파스텔 톤의 예쁜 사진들을 보면서 감탄만 하고 있었는데요. 그중에서 위의 사진을 보고 전시회에 꼭 가보거나 서적을 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방에 살고 있는 저로는 전시회 방문에 앞서 우선적으로 서적을 구매하였는데... 아쉽게도 제가 좋아한 사진은 서적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퇴사 기념으로 2월에 전시회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전시회에서 보니 생각보다 사진이 작더라고요! 인스타에서 크고 자세하게 보는 게 더욱더 예쁩니다!) 주말의 ..

[수원] 화성행궁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2월에 수원 여행 때 다녀온 수원 화성과 화성행궁에 대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성행궁은 정조 13년(1789)에 사도세자의 무덤을 수원부 읍치로 옮기고, 원래 수원부 읍치를 팔달산 아래로 옮겨 오면서 관청으로 사용하도록 건립되었습니다. 이런 화성행궁은 임금님의 행차 시 거처하던 궁궐로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화성행궁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꼭 표를 구매하셔야 하는데요! 표의 경우 신풍루 왼쪽 편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매표에서 표를 구매한 뒤 신풍루에서 브로셔도 한 장 챙겼습니다.😁(브로셔의 경우 이번 수원 여행을 하기 전에 먼저 봤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매우 들었습니다!!!) 저는 브로셔 속 순서로 관람하지 않았고 왼쪽에 있는 남군영부터 가보았습니다. 남군..

[KBL] KT 소닉붐 아레나 [KT vs DB] 직관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2022년 02월 08일에 있었던 [KT vs DB]의 농구 경기 직관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농구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우선 표를 구매해야 됩니다. 표의 경우 KBL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표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은 필수이므로 구매 전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먼저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표의 경우 3일 전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위의 사진과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표를 예매하기 전, 대학교 수강신청도 무난하게 해왔던 저는 원하는 좌석을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은 묘한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원하는 1층의 R2와 R1석 표는 순식간에 매진이 되어 간신히 D4석의 표를 구매했습니다. 인기 구단의 경기일..

[수원] 수원 3대 갈비집 '가보정'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수원 여행 중 다녀왔었던 갈빗집에 대하여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의 목적지가 수원으로 정해진 뒤 첫 식사로 수원에서 유명한!! 갈비를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여행을 가기 전 갈비 맛집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수원에는 유명한 3대 갈빗집이 존재했습니다. '신라갈비', '본수원갈비'와 '가보정'이라는 곳으로, 그중에서 전 여행 일정에 가장 무리가 없어 보이는 '가보정'으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뚜벅이 인지라... 아무래도 가볼 곳에서 많이 멀어지면 부담이 되었습니다.) '가보정'의 경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웨이팅이 있다고 들어서 전화로 예약 문의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2명의 경우 예약이 불가하다고 하셨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의 경우 웨이팅이 길지 않으니 그냥 방문하..

[1일 1잔디 1년 도전 후기] : 실패와 성공

오늘은 1년보다는 더 오래되었지만 연속적으로 잔디를 심은지 1년이 되는 날이므로 1년 도전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을 했는데 티스토리에서 처음을 제외하고 다 날려버렸네요...😬 그리하여 2번째 시작합니다.) 언제나처럼 저의 도전은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되었습니다.(나의 거의 모든 도전의 시작은 이 친구 같은데...) 그 당시 다니고 있는 회사(아직 다니고 있습니다만 내년 초에는... 아마도...)에서는 개발 업무보다 잡무를 더 많이하게되어 코딩에 목말라 있었습니다. 이런 저에게는 '1일 1 잔디'는 재미있는 도전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하여 2020년 2월 12일에 첫 잔디를 심게 되었습니다. 잔디를 심으면서 python의 p도 몰랐던 저는 현재 python을 이용하여 codewars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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